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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시험

[35회 공인중개사 시험]민법 공부 1등 공신 챗GPT!

민법은 그 유명한 김덕수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민법 일타강사죠ㅎㅎ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적화 된 공부를 할 수 있게 수업하십니다. 민법은 강의 들을 때는 이런 법도 있구나 하면서 재밌게 듣는데 막상 문제를 풀면 다 틀리는...ㅎㅎ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챗GPT를 활용한 것!

민법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법률용어가 한번에 이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면 '비진의표시는 상대방이 선의무과실인 때에는 언제나 유효하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장을 처음 들으면 무슨 말이야? 싶은데 이럴 때 유용한게 챗GPT입니다.

 

어려운 문장을 '초등학생에게 설명해줘' 라고 얘기하면 쉽게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민법 공부할 때는 챗GPT를 항상 켜놓고 공부했어요. 한국형 AI라고 소개하는 뤼튼도 써봤는데 뤼튼보다는 챗GPT가 낫더라구요. GPT없었으면 민법 공부가 더 힘들었을거예요. 그리고 암기가 잘 안되는 문장들은 따로 모았어요. 아래 일부만 캡쳐했는데 이것보다 더 많아요.

 

 

아쉬웠던 점:민사특별법 파트 대충 공부한 것!

민법은 크게 민법총칙/물권법/계약법/민사특별법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민사특별법 부분은 조금 대충 공부했습니다...주택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보호법,명의신탁등의 내용이 나오는데 저에게는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앞부분을 확실히 익히고 넘어가고 싶어서 앞부분에 집중하다보니 뒷부분 공부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민법 점수가 낮게 나왔나봐요.민법은 잘하고 싶은 과목이었는데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어요ㅠㅠ법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내일은 2차의 핵심 과목인 중개사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